떠나야 할땐...


사랑이라는 것을 모랐을땐...
어쩌면 나미는 먹었으나 사랑이 뭔지 모르던..
늙은 어린시절엔 오는 사람 말리지 않고..
떠나는 사람 붙잡지 않겠다고 생각 했다.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시절.. 불과 일이년 전에 말이다...
그러는 사이에 서로가 원하기만 하다가 이별을 한게 아닌..
서로가 했다고 믿었던 사랑이라는 것을 해봤고...
그리고 이별이라는 것을 해봤다...

힘들었던 시간.. 그리고 이어지는 방황의 끝에..
이제는 괜찮다고 잊었다는 짧은 생각에 나를 위로하고 있었다..
집착??? 그래 솔직히 가끔은 생각이 난다..
처음으로 느꼈던 여태 누구에게도 주지 못했던 마음을 한없이 주려했었으니까..

이제는 그런 미련과 집착을 날려버릴 시기겠지..
이제 나는 나로인한 모든것을 새로이 시작해야 하니까..
서로가 좋았던 추억만 잘접어 저.. 깊은 곳에 심어놓자..
언젠가 시간이 흐른뒤에 다시 꺼내볼 기회가 된다면..
지금의 시간을 웃으며 회상할수 있겠지...

by 오거본 | 2006/05/28 04:02 | 돌아보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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